인천 자카르타 아시아나 비지니스 탑승 후기를 적어볼게
기내식 등 최대한 자세하게 적어서 알려줄게
라운지 후기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 참고하도록해
아시아나 비지니스 라운지는 생각보다 먹을것도 많고 편하게 쉬기 좋았어
비지니스 라운지를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면 일찍 가서 즐기도록해
라운지에서 진짜 배터지게 먹고 비행기에 탑승을 했어
항상 이코노미만 탔던 나로써 이번여행에서 제일 기대됐던게 비지니스 타는거였어
인천공항 > 자카르타 OZ761 15:20 비행기 부터 얘기해줄게
내자리로 가보니 담요, 헤드셋, 실내화, 배게가 있었어
이코노미랑 비교했을 때 뭔가 더 보들보들하고 푹신푹신한거는 내 기분탓인걸까??
자리에 앉아보니 내 앞에 두개의 구멍이 있더라고
위에 구멍은 다리를 올릴수 있는 곳이고 아래는 신발 등을 넣을 수 있는 곳인것 같고
좌석도 180도로 침대처럼 누울 수 있었어!!
이렇게 편하게 비행기를 탄적은 처음이었어
앉아 있다보면 승무원분들께서 웰컴드링크를 주더라
나는 샴페인을 달라고 해서 이륙전까지 후딱 먹었어
이륙전에 잔을 회수해 가니 이륙전까지 빨리 들이키도록해
자세한 메뉴가 궁금하면 아래 메뉴판 사진클릭해서 자세히 보도록해
메뉴는 두종류로 양식, 한식 두종류로 준비가 되어 있어
주류 및 음료도 생각보다 많은 종류가 있어
자세한 메뉴는 위 사진 클릭해서 확인해보도록해
이륙을 마치고 정상궤도에 진입하면 기내식을 바로 준비해 줄거야
난 중간에 먹는줄 알고 라운지에서 배터지게 먹었는데 많이 당황스러웠어
양식메뉴부터 설명해줄게
에피타이저로 치킨샐러드와 샐러드가 나와
샐러드가 두개인게 좀 아쉬웠어
그치만 치킨도 부드럽고 샐러드 야채들도 신선한편이었어
그리고 빵도 크로와상, 소금빵 등 종류가 많이 있어
승무원분들이 돌아다니면서 주고 부족한듯 보이면 더 가져다 주셨어
맛은 베이커리 빵처럼 맛있진 않고 그냥 먹을만 했어
주요리는 닭다리구이와 안심스테이크가 있었는데
자주 치킨시켜 먹는 편이여서 닭은 먹기 싫어서 안심스테이크를 선택했어
탁월한 선택이었어!!
생각보다 너무 부드럽고 맛있더라고?
이코노미 기내식과 비교가 안되더라
후식 겸으로 과일이랑 치즈가 나왔어
과일들은 맛있었는데
치즈는 정말 구린내나는 치즈들 알지?
그런 치즈들이더라고…
와인이랑 먹으려고 했는데 도저히 못먹것더라
치즈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할거야
마지막 후식으로 바닐라 아이스크림!!!
누구나 다 알고있는 맛! 알지?
한식시킨 내 아내것도 줄 수 있냐고 물어봤는데
재고확인해보더니 하나 주셨어!!
어려운 부탁이였지만 정말 친절하게 부탁들어주신 승무원분들 너무 고마웠어요!!
그 다음은 한식이야
한식의 에피타이저는 새우가 나왔어
이것도 새우초밥같은 식감에 맛나더라고
한식의 메인요리! 소불고기 쌈밥이 나왔어
쌈 야채도 풍성하고 고기도 안질기고 간도 적당하니 맛있었어
김치도 시원하니 텁텁한 내 입안을 상쾌하게 만들어 주었지
다음은 후식으로 과일이랑 떡이 나왔어
과일도 신선하니 맛있었고
호두와 떡도 예상한 그 맛이었어
너무나도 정직한 후식었지
다음은 화장실을 소개해줄게
화장실은 통로쪽 2개가 있어
화장실 안에는 가글, 빗, 치약, 칫솔, 핸드크림, 미스트가 구비되어 있어
머리감는거 빼고 다 할 수 있겠더라고
배부르게 먹고 누워있다보니 잠이 오더라고
몇시간자다가 간식 타임이 와서 눈을 뜨니
라면이 내앞에 있더라?
와인과 맥주를 많이 먹었던 나에게 생명수와 같은 존재였지만 맥주도 같이 먹어버렸지 뭐야
그런데! 끓은라면은 아니고 컵라면이었더라
라면을 먹고 좀 쉬다보니 어느새 자카르타에 도착할 시간이 되었다더라
비행기에서 내리기 싫은적은 이번이 처음이었어
다들 특가나 탈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꼭 경험해 보도록해
너무 좋더라
그럼 비행기 맛집 아시아나 비지니스 후기를 마칠게
다음에보자고!!